지역뉴스 뉴스목록
-
남구, 핸즈코퍼레이션과 소외계층 물품지원 협약 체결<2월 1일 인천 남구는 핸즈코퍼레이션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일 핸즈코퍼레이션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백범로에 위치한 핸즈코퍼레이션은 협약을 통해 남구에서 의뢰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4가구에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올해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뤄진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핸즈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추천하겠다며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2년 동화상협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자동차 알루미늄 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43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서 더욱 발전된 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남구, 자원봉사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어<인천 남구가 자원봉사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남구는 지난 2015년 중점목표를 자원봉사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말까지 5만9천832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으며, 그 중 1만5천979명이 자원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이는 2014년 12월말 봉사 참여인원인 1만4천817명에 비해 1천여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남구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홍보진흥, 인정지원, 조직운영, 연계협력, 교육훈련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22개 핵심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3월 옛 시민회관 쉼터, 신기사거리, 남구청을 잇는 자원봉사거리인 ‘V-zone'을 지정하고 방송인 배칠수, 자원봉사왕, 종교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자원봉사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또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문화예술봉사단과 함께 상설체험존을 운영, 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했다. 여기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지역과 하나되는 플러스 운동, 희망 나눔 축제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에게 이웃과 함께 자원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회공헌 활동을 원하는 각종 기관·기관·단체 등과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적극 연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에스버드, SK 와이번스 등 운동구단과 각종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과 함께 정서지원활동, 체험교육 등을 통해 서로간 따뜻한 정도 나눴다. 또 지난해 남구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해 재능 나눔 강사 89명을 양성, 올해부터 재능 나눔 강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연 20시간 의무이수제를 시행, 소속 공무원 900여명이 부서별, 개인별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1만4천여시간의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남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반으로 착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 등 모두가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자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주민 정보화 교육 실시<인천 동구는 2월 1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동구에 따르면 주민 정보화 교육은 세대 및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정보격차 해소 교육대상자로 지정된 기초생활수급자와 결혼이민자, 고령자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첫걸음(오전 10시 ~ 오전 12시) 다양한 한글문서 만들기(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30분) 두 과목으로 마련됐으며, 폴더관리, 파일관리 등 윈도의 기본 프로그램 활용법과 한글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문서작성 방법을 배우고 인터넷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문서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는 기본적인 윈도 활용법은 물론, 문서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이 기본 소양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흥수 동구청장, 2월 월례회의 참석<2월1일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함께 2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이흥수 동구청장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 구청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는 3일 대대적으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천1동, 기업인과 간담회 갖고 상생 방안 논의<지난 1월 29일 부평구 청천1동 주민센터는 청천1동 관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가졌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청천1동 관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천공단 내 광진기업을 비롯한 4개 기업 대표와 세원교통 대표, 아이즈빌 관리사무소장,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복지협의체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쓰레기 문제 등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길옥이 청천1동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평구, 부평아트센터서 올 마지막 새해방문 주민대화<지난 1월29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올 마지막 새해바문 주민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올 마지막 새해방문 주민대화를 가졌다. 각 국·과장, 구·시의원, 부평3동, 산곡3동, 십정1·2동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홍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시장 부평 연두 방문 때 십정동 주민의 숙원인 여우재로 26번길 확장과 십정녹지 조성사업을 위해 각각 41억과 20억 원을 시비로 내려 보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부영공원 정비가 마무리되고 미군부대가 이전하면 산곡3동과 부평3동의 주거가치가 크게 향상돼 부평은 물론, 인천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과 대화에서 부평3동 주민은 백운역 2번 출구의 통행량이 많음에도 이동을 방해하는 구조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구조물 아래가 낭떠러지 임에도 펜스가 없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철도공사와 협의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십정1동에서는 상정초고 인근에서 근린생활시설 공사를 하며 소음 및 분진 등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구의 대책이 미흡했던 문제점이 지적됐다. 십정2동 안은자 주민은 동암광장로 일대에는 출근길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많다 고 주장 구 관계자로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민원사항을 통보 펜스를 설치토록 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로 22개 전체 동 주민과의 새해방문 대화를 마쳤으며 건의된 현안들은 구 차원에서 특별 관리하게 된다.
-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협의회 서명발대식<지난 1월 29일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협의회는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반대서명 발대식을 갖았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협의회는 29일 오후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반대서명 발대식을 갖고 부평구청역 4거리를 시작으로 서명 작업에 돌입했다. 500여명의 주민들과 구·시의원 자생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하게 마련된 행사에 이렇게 많은 주민이 모인 것을 보니 부평의 힘을 새롭게 느껴진다며 오는 4월 국방부가 예산을 넘기기 전에 부평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의지를 중앙정부에 전달 예비군훈련장이 아닌 시민이 원하는 시설이 산곡동으로 들어오게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광주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협의회 위원장은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30여개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2만 여명이 통행하는 통학로에 하루 2천여 명의 예비군 병력과 1천여 대 차량이 이동하게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행사참석자들은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결의문 을 통해 56만 부평구민은 잘못된 공권력의 전횡을 바로잡고 대대손손 지켜온 삶의 터전과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협의회는 곧바로 부평구청역 4거리에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서명전에 들어가는 등 실력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옹진군, 2월 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인천 옹진군은 2월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 옹진군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하여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날맞이 분위기 조성,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철저,겨울철 화재 및 설해 대비태세 확립,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만전등을 지시했다. 특히, 주민 일자리사업, 대규모 시설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및 집행으로 최종수혜자인 민간에게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관리하고 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때늦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민생활 안정대책을 한번 더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설날을 맞이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세우고 경제적 문제와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위문이 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제12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서개발과에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위민행정에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홍섭 중구청장,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지역경제활성화 경영부문에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이 선정됐다./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사진 우측)이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인천중구는 매경닷컴이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지역경제활성화 경영부문에 김 구청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은 건국대 박갑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작년 10월부터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시대에 따라 탁월한 전략을 통해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35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김 청장은 원도심인 송월동을 관광과 원도심 개발,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등이 복합된 동화마을로 조성하여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원도심 개발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염원인 내항 개방을 위해 폭넓은 정치력을 발휘하며 8부두 일부 개방을 이끌어내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김홍섭 청장은 수상 소감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계신 주민들이 오늘 수상의 주인공이라며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소득 장애인 초청, 설날맞이 ‘떡국 나눔’ 행사 진행<지난 1월 27일 인천 중구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 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을 위한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1월 27일(수), 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을 위한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1지역(부총재 홍석경)의 후원(900,000원)으로 떡국을 대접하여 장애가정의 영양지원 및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110명이 초청됐으며, 이를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1지역 회원 2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조리 및 배식과 더불어 장애아동 및 성인장애인의 식사지원, 프로그램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랑과 감동의 손길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는 1960년 발족되어 현재 75개 클럽 2천여 명의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의 본분을 지키며 진솔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업무협약 체결 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홍석경 부총재는 나누면 반이 아니라 배가되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한번 더 느꼈다. 작은 손길이지만 함께 참여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보며, 오히려 감사와 배려 나눔을 배우는 것 같다. 2016년 새해에도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인권지원팀(032-880-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