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여행인문학도서관, 트래블 토크 인문학 콘서트 개최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관장 김광성)이 오는 7월부터 ‘트래블 토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여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자와 여행 전문가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 교수의 ‘걷기, 유랑의 인문적 의미’를 시작으로 경성대 철학과 김재기 교수, 연세대 이옥순 교수, 이화자 작가, 대연스님이 강연에 나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은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남구 구월로 17)에서 7월11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며, 10월23일까지 계속된다. 참가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ravelibraryDreamofroad)과 이메일(t_library@naver.com) 또는 전화(☎ 070-7863-3784)로 신청하면 된다.
-
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 전개<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20일(토) 공촌사업소 및 가좌, 청라사업소 직원 27여명이 참여하여 공촌천 유수지(공촌4교) 약 3.8km 구간에서 20ℓ봉투 13개(약 95㎏)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환경공단이 매 분기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인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의 일환이며, 지난 4월에 실시한 정화활동에서 20ℓ봉투 25개(약350㎏)의 엄청난 양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나, 이번에는 1차 활동의 효과로 지난 분기에 비하여 현저히 적은 95kg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쳐 인천환경공단이 유입하수의 완벽한 처리는 물론 자연정화에도 힘써 인천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평구, 22일 메르스 여파‘전통시장 가는 날’운영<부평구청 직원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신시장 방문 / 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메르스 여파로 관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함에 따라 22일 직원들이 일신시장과 부평시장로터리 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직원 90여명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의 신선한 과일, 야채, 고기 등을 구입했다. 홍 구청장은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일신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 상인 지원 대책과 일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등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는 최근 메르스 사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 진출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및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옹진군 맞춤형 평생교육 기틀 마련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은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조윤길 군수님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추진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옹진군 지역의 평생교육 현황과 주민 요구를 분석하여 평생교육의 비전, 목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등 향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의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으로 옹진군의 평생교육 정책이 한 단계 도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해 중구, 서구, 계양구 등 3개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서구가 2014년 6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인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수도권 통합대중교통 분석체계 연구포럼 개최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 및 경기연구원(원장 임해규)과 함께 오는 6월 24일(수) 오전 9시 30분,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통합대중교통 분석체계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의 지자체 간 광역정책 공동협의의 일환으로 교통, 환경, 안전,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광역정책 중 대중교통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인천발전연구원・서울연구원・경기연구원은“수도권 광역교통체계 모색 및 분석”을 주제로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포럼 형식의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선 대중교통 카드자료를 활용한 현황 파악과 진단이 중요하나 분석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부족하며, 이와 더불어 대중교통 카드자료가 최근 정부의 버스 입석 제한조치를 비롯한 대중교통 환승수요분석, 버스-철도 연계분석, 혼잡에 따른 노선증차 수요 추정 등 거시적 차원의 정책요구에 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신성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수도권 통합대중교통 분석체계 연구 추진 방안”을, 손기민 중앙대학교 교수가 “스마트카드 자료를 이용한 교통 분석 방법론”을,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의 활용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은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승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조종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안우영 공주대학교 교수,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윤일수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통합대중교통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 시도연구원이 협력하여 연구를 함께 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광역정책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인천발전연구원의 김종형 교통물류연구실장은 “수도권 통합대중교통 분석체계의 구축은 실증자료를 토대로 한 구체적인 논의와 현실성 있는 계획 수립의 필수 기초자료이다. 즉, 주요법정계획(교통정비기본계획, 도로정비기본계획, 철도기본계획 등) 및 미래발전계획 입안 시 현황분석, 장래적정수단분담구조 등 다양한 분석 및 예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인천발전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 분야 정책수립 전반에 걸쳐 타 연구원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이민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디아스포라와 노스텔지어’강좌월미도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이민역사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전시관람과 아울러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박물관을 야간에 입장할 수 있어 가족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전시실 관람과 아울러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 한인들의 삶을 되돌아보고자 인하대 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디아스포라와 노스텔지어’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 700만 동포들이 나가 있고, 인천은 서울의 관문으로 1883년 인천개항 이후 해외로 공식이민을 처음 나간 곳이다. 1902년 하와이로 출발한 초기 이민자들의 대다수는 인천 내리교회 교인들과 그 친척들이었다. 현재는 재외동포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우연이 아니고 바로 인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의 이민역사와 인천은 국내의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밀접하다. 올해 강좌는 10월(7·8월 제외)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한국이민사박물관 강당에서 ‘디아스포라와 노스텔지어’를 주제로 매월 각각의 소주제를 가지고 열린다. 오는 6월 24일 수요일 야간에는 인하대 이미정 교수의 “국내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과정” 강연이 열린다. 국내에 들어와 다문화가정을 이루어 한국생활에 적응하기까지의 과정은 다문화사회의 ‘노스텔지어’의 본보기이다. 그 국내 결혼이주 여성의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일반시민, 학생 등 제한이 없으며, 사전 예약없이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동아리 등 단체 수강을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440-4706)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민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keh.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들의 손을 잡고 박물관을 방문하면 교육강좌와 함께 전시회 관람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속되는 구조개선, 부평6 조합설립인가 취소<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부평6 주택재개발구역 주민들이 조합해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부평6 구역은 부평동 61-39번지 일대 11,040㎡를 정비해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 2011년 조합설립인가 됐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성이 악화돼 조합원 분양률이 29.23%에 그쳤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조합해산을 신청할 경우 조합 설립인가를 취소하도록 규정한 관계법령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67명 가운데 34명이 해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설립인가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토지등소유자 동의에 의해 취소된 곳은 11개 구역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거나 사업추진이 부진한 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구조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환경산업 육성·지원 본격 추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환경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천환경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인천시 환경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천시의 환경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환경기업의 경영현황 및 보유기술 등의 정보를 체계화하는 한편, 이들 환경기업의 정책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인천시 환경산업의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인천시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기후금융포럼,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등 인천에서 열리는 환경과 녹색기후 관련 국제행사 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프로그램과 인천 환경·녹색기후기업의 참여를 통해 환경과 기후산업의 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경산업 육성전략이 인천 환경·녹색기업에 스며들 수 있도록 환경·녹색기후산업의 기술개발사업 지원, 금융지원, 해외진출 등에 대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환경산업이 지역경제를 혁신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유망 환경산업으로 전환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글로벌 녹색기후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4월 ‘인천 녹색기후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창조녹색서비스산업 거점 확산, 녹색기후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저탄소 모범도시 구현을 위한 10대 실행방안을 추진해 신산업 육성과 인천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
한국이민사박물관, 교원연수 ‘한인 해외 독립운동사와 인물’강좌월미도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인 해외 독립운동사와 인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개항이후 근대에 들어와 해외를 향해 떠나간 한국인들의 출발지역이며, 현재에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외국인이 이주와 이민을 위해 들어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방학기간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원연수 강좌는 많지만, 이민사박물관의 교원연수는 아카데믹한 소수정예의 알찬 연수로 다른 곳과 그 차별성이 있다. 작년의 경우 사회와 역사과목 교사 외에도 다양한 과목의 교사들이 연수를 받았다. 강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한인 해외 독립운동사 전공자로 구성된다. 이번 강좌는 해외 각 지역에서 우리 동포들이 독립운동에 헌신해 온 역사를 살펴 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독립운동에 투신한 대표적인 인물을 각 지역별로 살펴 볼 수 있다. 아울러, 일제시기 강제동원의 역사와 특징을 전공자로부터 새롭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4시간의 이론강의와 6시간의 현장답사 등 모두 3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청 승인을 받아 직무연수 2학점이 부여되고 평가는 없다. 수강을 희망하는 중등 교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이민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keh.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민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학예실, ☎440-4709)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로 하여금 학생들에게 인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데 귀한 밀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천시, 스마트폰으로부터 청소년을 구하자!<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스마트기기 보급 증가에 따른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가 작년 청소년 99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20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중 1일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72.8%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들의 하루 일과 중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고, 이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심각한 수치라고 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어느 정도 집착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을 살펴볼 때 SNS, 음악, 게임, 동영상 등의 활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SNS의 경우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해 인천YMCA 청소년재단 인천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작년부터 미디어 전문강사를 양성해 200여 회에 걸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인천지역 각 학교로부터 교육신청을 받아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강당교육 및 방송교육을 지양하고 교실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 대면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5월말 까지 46회에 걸쳐 1,1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인터넷 중독예방, 스마트폰 중독예방, 게임중독 예방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부분을 심도있게 강의한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체크하고 스마트 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통해 스마트폰의 바른사용을 하겠다는 서명을 한 후 교육을 마무리 한다.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이 희망하는 학교는 인천YMCA 청소년재단 내 인천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433-1388)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고 예방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0개 협력학교와 32개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동아리와 연계해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밖에도 청소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유해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국민 의식계도 활동 등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