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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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미래교육센터, ‘청년진로멘토 3기’ 위촉식 성황리 진행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달 30일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청년진로멘토 3기 위촉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년진로멘토단으로서 소속감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멘토 위촉장 수여, 2기 멘토 활동 소감, ESG 및 핵심가치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진로멘토단 3기는 부천시 관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모집·선발, 3월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진로멘토단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청년진로멘토단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 강의 교안 상호 점검, 운영매뉴얼 보완 등을 진행하여 청년 멤버십을 강화 할 뿐만 아니라 청년과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위촉식에 참가한 한 멘토는 “청년진로멘토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의 멘토단 활동이 기대가 된다”며 “중·고등 청소년에게 학과 및 진로 정보를 잘 전달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앞으로 청년진로멘토단 등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하여 진로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청년과 청소년이 참여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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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오미자‘생분해성 친환경 유인망’특허 기술이전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덩굴 친환경 유인망’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3일 덩굴망 제작 전문업체인 삼성넥시스와 특허 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지역이 전국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오미자는 덩굴성 작물로 PE(Polyethylene) 그물망을 이용해 덩굴을 유인해야 하며 재배 특성상 2~3년 주기로 식물체의 지상부를 잘라 유인망과 덩굴을 제거한 후 이듬해 새로운 줄기를 유인해 재배한다. 제거된 유인망과 덩굴은 분리가 어려워 방치하거나 소각하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봄철 산불 발생 문제가 항상 대두됐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토양에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PBS(Polybutylene succinate) 소재의 오미자 유인망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적용한 결과 오미자 덩굴과 함께 토양에서 자연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자연분해 오미자 유인망은 토양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기 때문에 오미자 재배 후 덩굴과 함께 파쇄해 토양에 살포가 가능하며, 살포된 덩굴 부산물은 토양에서 퇴비화돼 작물이 재활용될 수 있다. 특히, 오미자 덩굴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위험을 줄일 수 있어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은 덩굴 제거에 필요한 노동력을 줄여주고 오미자 덩굴 부산물을 퇴비화함으로써 순환농업을 실현할 수 있어 오미자 생산 농가의 기대가 크다.”라며“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지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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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삼색이수상권, 경북 최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김천시는 자산동 일원에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4,112㎡)이 4월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정 요건을 검토했으며, 23년 1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후 24년 2월 자율상권조합 설립, 24년 3월 공청회를 거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지난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삼색이수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및 김천시의 구역 확정 고시·공고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천의 원도심인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상권구역 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구역 내 도시재생 사업이 기 추진 중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연계 방안 또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 이성미 이사장은 “조선시대 5대 장터였던 아랫장터가 쇠퇴한 구도심이 되어버린 지 오래”라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상인분과 함께 노력하여 자율상권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북 최초, 전국 2번째로 자율상권구역에 지정된 만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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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인권위원회 위촉식 개최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동, 상담,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과 안양시청 및 센터의 담당 부서 간부 3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차별, 혐오, 폭력 등으로부터 봉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휴게시간 및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인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인권 침해 행위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토대로 인권 침해 발생 시 진정 접수 및 조사와 구제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예방ㆍ대응ㆍ회복단계의 전 과정에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 센터의 임직원 등 관련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봉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인권환경에서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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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블루오션!..‘수산부산물’재활용 방안 모색경상북도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2022. 7. 21.) 이후 수산부산물을 새로운 가치창출과 블루오션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수산부산물이 일부만 재활용될 뿐 대부분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어 소중한 자원 낭비와 처리비용 등이 가중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했고, 지금까지는 폐기물로 취급됐던 패류 껍데기(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우리 도의 수산부산물 발생 현황은 2021년 기준 약 3만2천톤으로 어류(약 2만2천톤), 연체류(약 4천톤), 갑각류(약 3천톤)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경상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해양수산부에 수산부산물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법률 개정을 위해 지속적인 설득과 건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12월에는 ‘수산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해 “수산부산물 기술개발 및 부가가치화를 통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3개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교와 협력하여 수산부산물로 천연색소· 화장품 같은 수산부산물로 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과 수산부산물 배출 및 활용 통계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수산부산물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부산물 배출 기업 등과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도 수산부산물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용역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폐기물에 불과했던 수산부산물로 고부가가치 물질을 개발하면 미래의 먹거리와 함께 환경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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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확대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면도로 상 고정·장기주차, 불법주차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캠핑용 자동차 등의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를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향후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캠핑용 자동차 전용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겠다”며 “전용 주차장 이용의 부담을 낮추고 올바른 주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을 인하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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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셰프가 음식점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해운대구는 관광특구 해운대의 음식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셰프가 알려주는 음식점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가 공인 자격 요리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업소를 방문해 음식 맛과 조리기술 등 개선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컨설팅은 사전 진단을 통해 업소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영업자의 의견을 수렴, 업소별 희망 분야와 문제점에 대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93%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신청 자격은 해운대구에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고, 선정 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창업 존속기간, 영업장 규모 등이다. 동점자의 경우 매출액이 낮은 영세업소, 존속기간이 긴 업소, 영업장 규모가 작은 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4월 30일까지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일반음식점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환경위생과 방문, 등기우편(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환경위생과 식품관리팀)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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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호두 시험림 드론 활용 병충해 예방사업김천시는 호두나무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병충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을 대항면에 있는 호두 시험림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방제사업은 20ha 면적의 호두나무 시험림에 2회에 걸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해 곰팡이성 병해인 탄저·흰가루병 등의 병해를 예방하고 양질의 김천호두(지리적표시제 제59호 등록)를 생산해 김천호두의 상표 가치를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을 활용한 호두나무 병충해 약제살포는 GPS 수신에 따라 대면적을 일정한 속도로 균일 살포 가능하며, 산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인력으로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방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 사업이 고령화된 임가의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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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월간 톡톡(Talk, Talk) 개최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월간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월간 톡톡(Talk, Talk)은 진흥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하여 매월 1회 개최된다. 월간 톡톡(Talk, Talk)은 기존의 일방적(One Way)인 보고 및 지시 등 경직된 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 동아리 소개 및 조직문화 개선 TF 소개 ▲ 성남특허센터 소개 ▲ 나의 이야기(직원) ▲ 나의 성장일기(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월간 톡톡(Talk, Talk)과 조직개선 TF팀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 쇄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임직원이 합심하여 조직문화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성남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진흥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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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진행김천시는 지난 2일에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하여 부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9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힘썼다.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지속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일깨우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