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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2024.05.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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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는 14일 방어진항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및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방어진항 내 방어동 198-16일원에서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은 올해 2월에 공사 착공해 5월까지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방어진공동어시장의 노후 시설 전반을 리모델링 했다. 이번 사업으로 ▲막구조물 교체 ▲바닥 및 도막포장 ▲배수설비 및 할복장 정비 ▲ 간판 설치 등이 이뤄졌다.

    지난 2012년 7월에 준공된 방어진 공동어시장은 기존에 판매대 22개소, 작업장(할복장) 1개소가 운영 중이었는데, 이번 공사로 음식물쓰레기장이 추가 설치되어 면적이 기존 502㎡에서 584㎡로 넓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방어진공동어시장이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상인들은 물론 방어진항을 방문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수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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