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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2동 주민자치위 부모님과 함께하는 학생안보체험 행사가져

기사입력 2016.08.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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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1일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학생안보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학생안보체험 행사를 파주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및 도라산역 일대에서 가졌다.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인천시 재향군인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려줘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제3땅굴 및 도라산 전망대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북쪽 가장 끝 역인 도라산역을 방문하는 안보체험행사에는 총 78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분단된 현실을 잘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학을 맞는 학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마련하는데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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