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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0 건강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한국민화뮤지엄, 2020 건강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0.03.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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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화뮤지엄, 2020 건강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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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작년에 이어 2020 건강문화 프로그램 민화 속 나의 꿈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광주지방보훈청과 강진 보훈회관 후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진 관내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참가 대상에게 박물관 소장품인 민화 속 이야기와 연관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인지 및 신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다양한 작품완성을 통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고 나아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취미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16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60세 이상 보훈대상자 총 15명에게 그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하면 된다.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5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박물관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힌 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등 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무상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 지역 학교 등 단체가 강진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강진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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