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7일 석바위 새마을 금고는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80포(1포 20kg)를 기탁했다./사진제공 = 인천남구 주안4동>

인천 남구 주안4동 석바위새마을금고는 17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80포(1포 20kg)를 기탁했다.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조재성 주안4동장과 좀도리 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
다.

특히 석바위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참여,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직접 쌀을 전달했다.

이재계 석바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공적 부조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재성 주안4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마을 마들기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