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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촌,도림동 보행보조기로 어르신 발걸음을 스마트하게!

기사입력 2015.09.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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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에서는 최근 “사랑의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이승묵)에서는 최근 “사랑의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고 전하였다.

     이 사업은 차상위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구의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를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 복지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남촌도림동 복지기금으로 후원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노정희 복지분과위원장은 “우리 남촌도림동은 노후된 빌라가 밀집되어 있고 좁은 골목이 많아서 어르신들이 보행하기에 많이 불편한 실정이므로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꼭 필요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물품을 지원받은 안 모 어르신께서는 “늙으니까,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 집에서 나와 동네를 걸어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받아서 너무 고맙고 저절로 다리에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한편, 이승묵 동장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중 12분을 선정하여 지급하였으며, 어르신들의 활동성 및 이동성 증진으로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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