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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민주당의 박원순 서울시장 감싸기" 비난

국토위 "겉과 속이 다른 행태 즉각 중단" 촉구
기사입력 2014.0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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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의 브링 모습.


     13일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구룡마을 특혜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검찰고발과 감사원 감사를 민주당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박 시장을 감싸고 상임위를 파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시장을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해 특혜,비리의혹 등으로 검찰고발과 감사원 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입만 열면 시민의 편에 서겠다면서 의혹이 제기된 박원순 시장을 보호하는 이율배반적이고 겉과 속이 다른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민주당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무조건 박원순 시장 감싸기를 하고 상임위원회를 파행시키며 진실을 밝혀달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감사원과 검찰 등 사법 기관은 구룡마을 특혜의혹에 대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위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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