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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는 지난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미화원 부족과 거주 주민의 부재로 방치 쓰레기가 많았던 아암대로 구간에서 실시했다.
행사에는 용현5동과 학익1동 지역 주민, 통장자율회, 공무원 등 190명이 참여했다.
또 살수차, 진공차, 청소차 등 4대가 동원됐다.
참여자들은 4개 구간으로 나눠 능해고가교 입구부터 옹암사거리까지까지 2km 구간에서 겨우 내 묵은 생활쓰레기와 현수막, 인도변 우거진 잡초 제거 등 5t 가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곳곳 취약지에 대해 꾸준한 환경정비를 벌여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안5동 주민센터도 이날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경인철도변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쌓여 있는 1t 가량의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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