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15일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17가구 44명에게 “굿다이노”, “조선마술사” 두 편의 무료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사랑의 시네마데이’ 후원의 일환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과 가족 간 유대강화를 위한 취지로 4회째 시행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무료 영화관람이 취약계층의 문화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연계해 주택전소 위기가구에 무료 주거환경개․보수, 저소득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지원 등 위기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우선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