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6월 2일과 3일 청춘시즌공연 <한여름 밤의 꿈> 부천시민회관서 공연

기사입력 2017.05.17 21: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천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판타지 희극발레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인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손경년)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판타지 희극발레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 공연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발레시어터가 제작한 이 공연은 안무가 제임스 전의 독창적인 안무와 환상적인 무대 디자인의 구성으로 70분 간 진행된다.

    특히 대사 없이 진행하는 장르인 발레가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셰익스피어로 분한 배우가 해설자로 등장해 공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재단은 자녀와 함께 공연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관객들을 위해 관람권 4매를 동시 구매하면 20%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공연 관람 기회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문화새싹존’도 운영한다. 좌석 29개 한정으로 1만원에 관람 가능하며, 부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손경년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원작의 탄탄한 구성에 현대 발레의 위트가 더해져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오는 7월에도 두 차례의 청춘시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람권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cf.or.kr)의 게시판 ‘시즌공연’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공연사업팀으로 할 수 있다.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