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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총장직무대행 김성홍)에서 최근 ICT 지산학 네트워크 형성과 기술 혁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및 기술력이 어우러진 「2023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청암대 정찬주 산학협력처(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암대학교 기업재난안전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강인원) 과 컴퓨터정보융합과(학과장 최우진) 가 주최하고 (주)아이웍스(대표이사 김상현) 와 컴퓨터정보융합과 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남 ICT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리더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ICT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였으며, 주요 세션으로는 보안,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산업 4.0 기술의 혁신적인 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참가자들에게 현재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그 규모가 더욱 커져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나주 등 전남권을 비롯해 서울, 광주 등 ㈜아이웍스를 비롯한 29개 업체의 기술 리더들과 지자체(순천시, 광양시)와 관련기관(전남테크노파크)의 ICT 관련 인사 및 청암대학교 교수와 컴퓨터정보융합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따라서 ㈜지란지교시큐리티 의 홍진영 본부장과 이상준 연구소장을 비롯한, ㈜티써프 의 문희열 대표, 그리고 ATAD 의 조재혁 개인 정보 보호 책임자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ICT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공유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이를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자문 및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산학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ICT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3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세미나」는 기업과 학계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어 향후 이러한 세미나들이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러한 행사가 지역에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ICT 분야에서의 혁신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세미나는 우리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컴퓨터정보융합과 이효승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기획하여 많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식과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우리 지역의 ICT 전문기술 인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산학이 상생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2023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세미나」는 지역 기업 기술 혁신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기업, 기업과 학계 및 지자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청암대 컴퓨터정보융합과 는 지역의 ICT 기업 전문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기술을 익히고 있으며, ICT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규ㆍ비정규 과정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산ㆍ학 협력을 통한 학과 특성화로 지역의 ICT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ICT 인력 Pool 형성과 함께 지역 ICT 산업 형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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