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 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와 화명3동 어린이 사생대회를 대비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명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되는 공공청사 예정부지와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유순옥 회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화명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