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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에서 생산한 고로쇠수액 안심하고 드세요!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지 현장점검 실시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할(전남 광양, 곡성, 구례, 여수)지역 7개마을에 8,000ℓ 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10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따라서 올해에도 작년처럼 고로쇠 수액 채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국유림관리소 김정오 소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적으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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