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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도의원 도민안전실 신속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확립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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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cctv 설치사업 일원화 등 제안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종기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안전실이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ㆍ정확한 상황 전파로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재난상황 관리체계 확립 및 시스템 일원화”를 주문했다. 임종기 의원은 “자연재난이자 사회재난에 해당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 제약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양성 환자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전라남도가 선제적 행정을 펼친 것이라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실이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컨트롤 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지능형 방범 cctv 상황관리시스템을 12개 시군에 도비와 매칭하여 설치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국비로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사업을 전라남도와 10개 시군에 추진하고 있다”며 “별개의 사업으로 여길 수도 있겠으나 도민안전을 다각적으로 살핀다는 관점에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일원화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24시간 재난안전 상황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도민안전 cctv 설치 및 지능형 방범시스템 구축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토부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시군, 경찰, 소방 등과 협의하여 추진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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