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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학대 없는 순천만들기...아동인권팀 신설

기사입력 2021.0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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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아동학대 없는 순천만들기...아동인권팀 신설

    -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책임 강화로 포용도시 순천으로 발돋움 -

     

    2. 순천시청.jpg

     

     순천시(시장 허석)는 아동학대 피해예방 및 아동보호 업무에 공공중심의 아동인권보호를 위해 202111일부로 아동인권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를 지자체 의무사항으로 규정됐다는 것.

     따라서 공공중심의 인권 보호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순천시에서 선재적으로 아동학대 피해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순천시 아동인권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2명으로 구성 됐다. 아동학대 피해가 발생할 겅우 순천경찰서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조사 응급보호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금까지 민간기관(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진하였던 아동학대 업무를 오는 9월까지 순천시와 아동보호 전문기관 두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며 이 후에는 순천시에서 전담하여 처리 하게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면서 아동학대는 조기발견과 피해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인이 사건처럼 가슴아픔 일이 없도록 아동보호의 공적책임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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