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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복어 활어회 육회 취급업소 위생 점검 실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사입력 2017.07.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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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구청장문종화)는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놓아짐에 따라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복어·활어회·육회 취급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족관에 허용되지 않는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및 수족관의 청결상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 착용 등이다.


     또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ATP(세균오염도) 측정검사를 통해 조리종사자가 현장에서 조리기구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해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식품접객업소 점검을 통해 위해식품 공급이 사전 차단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하여 영업자가 스스로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식품접객업소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환경위생과(☎481-523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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