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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기사입력 2017.10.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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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는 대형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12곳과 일반 사업장 200여 곳에 대해 18일부터 11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이는 중국의 난방 시작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영향과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우려해 마련됐다.
     
    점검은 운정신도시 아파트 건설 대형공사장과 채석장,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등 다량배출 사업장 12곳을 우선 점검하고 민원발생이 잦은 사업장,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근의 사업장 순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수송차량의 세륜, 적정적재 및 덮개상태와 사업장의 세륜시설, 살수시설, 방진벽 등 억제시설 설치·운영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청결상태 등을 점검해 사안에 따라 경고,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줄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미세먼지 경보가 자주 발령되는 만큼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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