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상록구, 지방세 체납차량 공매 실시

대포차 신고와 병행 체납차량 관리에 나선다.
기사입력 2016.02.17 12: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지방세 체납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체납자동차를 공매처분하기 위한 2016년 제1차 체납차량 공매를 2월 15일 입찰신청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년도 유찰차량을 포함한 총 25대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지난 3년간 지방세 체납차량 708대를 인터넷 공매를 실시하여 총 5억여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으며 매년 공매되는 차량 중 30%에 해당하는 폐업사업장 및 법인사업장 소유차량의 경우 계속 방치시 대포차량으로 둔갑하여 악용될 가능성을 차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계속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하여 강제점유 후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공매는 인터넷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http://car.iansan.net)에 접속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입찰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어 있는 공매장을 방문하여 실물 및 이전등록 제한여부를 확인 후 응찰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1과(☎-481-5187)로 문의하면 된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