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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월 10일 폐장

기사입력 2016.02.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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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 10(수) 2015 시즌을 마감한다.

     2015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17일부터 2월 10일까지 56일간 운영되었으며 15만여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이용객은 7천여 명이다.(2.4일 현재 155,671명, 외국인 7,612명 포함)

     이번 스케이트장은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시민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냉동기 기계실 면적을 60% 축소해 절약된 공간에 화장실 개수를 전년 대비 1.5배 늘이고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전용공간을 만들었다.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입․퇴장 출입구를 구분하고 대여실과 반납실을 분리운영하는 등 스케이트장 이용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 내 모든 건물에 내화규정을 적용해서 화재에 대한 예방도 강화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많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대체휴무일 등 심야운영 및 기간연장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설 연휴 등 시민들의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24일 25일 31일 시간 연장운영으로 시민들이 서울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애초 2월 9일까지였던 운영기간을 대체휴무일인 10일까지 연장했다.

     스케이트장을 상시적으로 찾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광장 북극곰을 만나는 북극곰 인형탈 등 상설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마술공연 DJ파티 전통민속놀이 마당 등 문화공연과 함께 오픈마이크 소원등 달기 공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운영했다.

     한편 2015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기간 중 대기질 악화로 인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시간 연속 151을 넘겨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된 횟수는 7회이다.

      - 12.24(2회) 1.3(4회) 1.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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