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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국제안전도시 조성 위해 에너지 유관기관 맞손

인천시 등 5개 유관기관,‘에너지 안전분야 업무협약’체결
기사입력 2015.03.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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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관련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안전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동안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시설 등 각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한편, 협약체결 시범 사업으로 지난 3월 19일 대규모 다중이용 시설인 인천종합터미널의 전기, 가스, 보일러 합동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매 분기,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을 협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수준 향상 및 인천형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 간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과 정보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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