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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불법 전단지 없는 거리 만든다

벽보 부착은 엄연한 불법 행위 8월 테마정비로 집중단속
기사입력 2016.08.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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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조리읍(읍장 황태연)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월 한달 불법광고물 테마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번 8월 테마정비는 깨끗한 파주만들기의 일환이며 특히 불법 벽보 및 전단지를 단속·정비해 불법광고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하고자 실시했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로변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 및 배포된 불법 벽보·전단지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버스정류장 전봇대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한 불법 벽보는 미관상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정비에 많은 인력이 소요된다.

     뿐만 아니라 미정비시 쓰레기로 남아 2차 처리비용이 발생해 빠른 정비가 요구된다.

     조리읍은 불법광고물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단속반이 관내 주요 도로를 평일 및 주말과 공휴일 하루 두 차례 이상 점검하며 집중 정비 중이다.

     봉일천시내 통일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300여 건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수거 조치했다.

     조리읍 관계자는 일상적인 홍보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불법 벽보·전단지 부착행위를 자영업자 계도 등을 통해 불법행위임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조치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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