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전라남도 휴(休) MICE 육성사업에 4개소 지정

기사입력 2020.03.12 11: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시 전라남도 휴(休) MICE 육성사업에 4개소 지정

    - 섬진강끝들마을휴양소, 백운산자연휴양림, 메아리창조마을, 봉강햇살촌 -

    - 중·소규모 회의 시 인센티브 및 홍보·마케팅 지원받아 -

    전라남도 휴마이스 육성사업에 4개소 지정-관광과 (1).jpg

     

    전라남도 휴마이스 육성사업에 4개소 지정-관광과 (2).JPG

    광양시가 전라남도의 ‘2020 휴(休) MICE 시설’ 지정·육성 사업에 4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는 시가 추천한 섬진강끝들마을휴양소, 백운산자연휴양림, 메아리창조마을, 봉강햇살촌이다.

    휴(休) 마이스 지정 대상은 회의·숙박 시설 및 관광·체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갖춘 유니크 베뉴 중심의 특화 MICE 시설로 한방, 명상, 자연·숲 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매력도 제고를 위해 주요관광지가 인접해 있어야 한다.

    유니크 베뉴(Unique Vanue)는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대상으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번 휴(休) 마이스 시설로 지정된 4개소는 전라남도로부터 MICE 기관·단체의 중·소규모 회의 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 인프라 조성, 웰니스 체험 운영, MICE 전시박람회 및 로드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섬진강끝들마을휴양소는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숙박시설을 갖추고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로컬푸드 요리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과 쉼을 가질 수 있는 청정 유니크 베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50명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과 숲속의 집, 케빈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 둘레길, 산책로,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 독특한 콘텐츠를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이스 시설이다.

    메아리창조마을과 봉강햇살촌도 각각 70명과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펜션, 카라반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생태가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전통놀이,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 웰니스체험이 가능한 특화공간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생태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유니크 베뉴로 농촌마을, 숙박, 관광휴양 등 연관 시설들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어 MICE 산업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다”며 “MICE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MICE 플랫폼의 융·복합적 속성을 잘 살려 시설 활용도를 적극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