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례군, 고령농업인을 위한 감 정지전정사업단 운영
구례군, 고령농업인을 위한 감 정지전정사업단 운영
-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지전정 인력지원 나서 -
기사입력 2020.03.13 05:45
구례군, 고령농업인을 위한 감 정지전정사업단 운영
-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지전정 인력지원 나서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감 정지전정사업단을 구성하여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례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감 재배농업인으로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례군 감 재배면적은 336ha로 최근 3년간 지속적인 감소 추세이며 감 가격 하락과 농촌 일손부족에 따라 폐원농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