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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추진

기사입력 2014.02.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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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해 12월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이 발코니에 설치된 피난공간을 인식하지 못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계양구 지역 내 공동주택 51단지 2만7543세대에 대해 지난 1개월 동안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는 계양구 합동 안전관리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피난시설 안전점검 실시, 피난공간 및 경량칸막이 표지 스티커 제작 및 부착, 공동주택 방송시설 이용 자체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윤주화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발코니에 설치된 대피공간과 피난통로(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거나 장애물을 쌓아두면 무용지물이 된다”며 “화재 등 유사시를 대비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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