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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하하호호 교육극단 춘천인형극제 경연대회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6.10.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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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일 부평구 풀뿌리ㅏ여성센터에서 양성한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이 제28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풀뿌리여성센터에서 양성한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이 지난 2일 열린 제28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인형극제는 지난 1989년에 시작,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인형극제로 하하호호 교육극단은 총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경쟁을 벌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타게 됐다. 
     
     심사위원들이 다른 작품보다 기량 능력 및 예술성이 뛰어나 현재 활동 중인 전문극단이 아닌지 확인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에 창단 첫 출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교육극 강사단 교육을 이수했다.
     
     올 6월 협동조합을 설립해 국내 최초 양성평등 교육극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장기 아동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독립을 추구하고자 설립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이 부평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의식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로 부평이 재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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