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 남구 숭의 2동 예손교회는 주민센터에 식료품 30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 숭의2동 주민센터(동장 전영범)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식료품 30박스를 전달했다.

 식료품은 숭의2동 예손교회에서 제공했다.

 안해선 예손교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영범 숭의2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