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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뱅크와 유라시아그룹 임원진 인천 방문

美 CoBank사 인천시와 우호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5.06.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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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월 30일 미국의 대표적 농업은행인 코뱅크(Cobank)사 로버트 엥겔(Robert B. Engel) CEO 및 세계적 정치경제 컨설팅업체인 유라시아 그룹(Eurasia Group) 창설자인 이안 브레머(Ian Bremmer) 회장 등과 만나 상호협력 및 관심사항을 협의했다.

     코뱅크(Cobank)사와 유라시아 그룹(Eurasia Group) 임원진 19명은 6월 30일 오전 9시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면담하고 양자간(인천시↔코뱅크)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인천시와 코뱅크(Cobank)사 간 농업 및 금융분야 상호협력과 우호교류를 증진한다는 내용이다. 유정복 시장은 방문단에게 동북아 물류중심지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강조하며“본 협약을 계기로 경제교류와 투자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뱅크(Cobank)사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Colorado, Denver)에 본사를 둔 협동조합 형태의 기업으로 자산규모 115조로 미국내 25위내에 드는 대형은행이다. 우리나라 농협과 같이 영농사업․농업인프라 조성 등 농촌지역개발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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