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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한영숙)은 지난 3월 19일 서창LH12단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거리상 또는 시간상 문제로 취업지원센터 방문 등 취업정보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업상담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남동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홍정민) 및 남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취업상담사 4명이 현장에 파견되었다.
금번 일자리 상담은 일반 취업분야와 노인일자리 분야로 나누어 구직자의 개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상담으로 구직 신청 및 알선이 이루어 졌으며, 60세미만의 민간취업 구직자 19명을 비롯해 건물 청소․경비직, 주차원, LH시니어사원 등 노인일자리 분야 45명을 포함한 64명이 구직등록을 했다.
이날 취업상담에 참여한 관계자는 “당초 예상한 인원보다 구직 희망자가 몰려 지역 주민들이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취업매칭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영숙동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하여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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