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노상에 정차된 택시를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기사입력 2014.02.10 17: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는 택시를 발견하고 운행해 가 차를 훔친 20대 무직자가 검거됐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는 택시를 발견하고 운행해 가 차를 훔친  남동구에 사는 무직의 A씨(20)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30분쯤 남동구 남동대로 한 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던 경기 부천시 소사구에 사는 택시기사 B씨(58)의 차량을 발견하고 운행해 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동이 걸린채 차가 서 있어 무심코 운행을 했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