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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저수지 수변 쓰레기 정리 작업 실시

기사입력 2024.04.1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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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청

     

    진천군은 12일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함께 그동안 방치됐던 초평저수지 수변 쓰레기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미호강 상류로부터 유입돼 수면에 떠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수중환경을 보전하고 농다리‧초롱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에서 1.52톤 FRP 선박 1대와 고무보트 2대, 전문 잠수자 8명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생활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공 대표는 지난 1월 진천군 관광사업추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그 인연으로 이번 정화 활동에 흔쾌히 동참했다.

    공 대표는 “미관뿐만 아니라 수중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도 수변 정화 활동이 꼭 필요한 만큼 지속해서 진천군과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농다리와 초롱길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쓰레기 민원이 많았는데 이번 수변 환경 정화를 통해 농다리 축제와 도민 체전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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