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난14일 인천 남구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4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말 제2기 센터 위탁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탁 대상기관 공개모집 절차 및 위탁기관선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무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천종희 센터장을 포함한 13명의 전문인력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시설 210곳 8천450명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1기와 2기에 걸쳐 남구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관리하던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돼 기존 등록급식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