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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독거 어르신 모시고 미니운동회 개최

독거노인 대상 정서지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7.10.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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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지난 24일 단풍이 곱게 물든 화랑유원지내 소운동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아주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에 걸쳐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운동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올해 88세인 위○○ 어르신은 5년전 아내가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홀로 생활을 해왔으며, 위OO 어르신과 함께 2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평균나이는 71세이다.

     
    위OO 어르신은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이렇게 아이같이 웃어본 건 오랜만이다”라며 처음 만나는 분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회를 마쳤다.

     
    한편, 단원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대상 정서지지프로그램은 단원노인복지관과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031-481-3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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