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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9.10.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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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화재나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북성동 소재 대한제분 공장에서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중구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입체적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및 대형사고 상황에 대응해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종합적인 실행기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명구조를 위해 입체적인 화재 진압활동 및 종합방수 시범 등을 실시해 현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직접 현장훈련에 참여하여 위기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이번 훈련을 실시함에 있어 국민안전체험단을 모집하여 훈련기획단계부터 현장훈련까지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설계하여 한층 더 성숙된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2019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간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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