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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소통의 장 열었다

기사입력 2019.10.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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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보도자료 사진(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소통의 장 열었다).jpg

    <건강 가종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영종분소 개소식/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4일 영종지역 백운경로당 2층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영종분소 개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과 정광웅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종분소(백운경로당 2층)는 208㎡ 규모로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다가ON) 내에 상담실 및 교육실과 운남동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은 물론 자녀양육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인‘다가온(ON)’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교류를 위한 자조활동 및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소통 공간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품앗이 돌봄공간 및 육아정보 나눔 기회 장소를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기존 신흥, 운서 외 이번 영종분소 내 운남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3개소를 운영하는데 이어 영종국제도시의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내년 4월 공동육아나눔터 한 개소를 더 확충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종분소 개소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편하게 자녀를 돌보면서 지역주민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과 융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저출산해소와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며 살기 편한 중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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