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촌도림동 새마을 부녀회, 이웃돕기 음식바자회로 열어

기사입력 2019.10.25 23: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7) 남촌도림동 새마을 부녀회, 음식바자회 열어.jpg

    <남촌도림동 새마을 부녀회 음식바자회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애경) 및 협의회(회장 이재훈)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활동가 및 주민들 300여명이 다녀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껏 우려낸 멸치국물의 국수와 부추전, 홍어무침 등 10여가지 음식과 다과를 준비해 찾아오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이 자리에선 액젓 및 미역 등 지역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바자회에 참여해 식사를 하신 한 주민은 “지역단체의 봉사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동네잔치를 열어주고 어려운 이웃들도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에 매년 오게된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건네기도 했다.


    해마다 음식바자회를 위해 봉사를 하시는 백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많은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더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게 된다”고 했다.


    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매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단체 봉사자들의 노력 봉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자하는 나눔활동이 더해간다” 며 “바자회 준비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협의회 회원 및 지역단체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