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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공근로사업 농번기 일시중단 등 탄력적 운영 실시

농번기철 일손 부족 현상 해결 기대
기사입력 2024.05.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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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거창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하여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사업장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사과 적과 및 양파, 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농작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농사철 부족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농번기 일시 중단 등 탄력적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사무 관련 청년공공근로를 제외한 17개 사업장 93명의 근로자가 해당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의 일시중단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농사철 부족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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