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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2020년도 예산 전년도보다 8% 증액된 1조 2,556억원 의결-
기사입력 2019.1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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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2020년도 예산 전년도보다 8% 증액된 1조 2,556억원 의결-

    제237회 3차 본회의.JPG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최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2020년도 예산안과 일반 안건 등 27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5건은 원안가결했고, ‘순천시의회 주민자치

    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2020년도 예산안’은 1조 2,566억원 중 제8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등 108건 사업비 219억 2,709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한 수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의회운영위원회 7건, 행정자치위원회 134건, 문화경제위원회 92건, 도

    시건설위원회 131건의 시정개선 및 권고사항과 19건의 수범사례를 채택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회기동안 성실함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의원님들과 적극 협

    조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요구사항 및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

    에 개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과 “확정된 2020년도 예산이 시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농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계수)는 지속적인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위원

    회 활동기간을 2020년 12월말까지 연장했다.

    또한, 김미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연말마다 반복되는 인근 자치단체의 인구 빼가기 불법적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서정진 의장은 인구 빼가기 관련하여 “9 ~ 10월부터 선행적으로 근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권고했으며 “순천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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