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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4.05.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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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선정

     

    대구 남구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의 ‘식도락 연구소’가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시니어클럽(기관장 김상희)의 사회공헌형 도시락 및 밑반찬 전문점 ‘식도락 연구소’ 사업을 신청하여 초기투자비용 1억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로 구성된 ‘식도락 연구소’를 통해 복지시설의 식사(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사업 위탁운영으로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도시락 및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결식 방지 및 영양 상태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결식위험 대상 아동 중심의 맞춤형 자율식당 운영으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지역 일반주민들을 위한 밑반찬도 판매할 계획이다.

    연중 10~11개월 운영 후 사업이 종료되는 다른 유형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연중 운영하고, 이 사업을 통해 2025년 최대 20명의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과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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