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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열어갈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조기 구축에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24.05.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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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열어갈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조기 구축에 행정력 집중

     

    강원특별자치도는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철도교통망 조기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형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등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열악한 철도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신규 추진 중인 최우선 철도 현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자치도 대표 공약이자, 민선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장래 강원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 추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동해선축(강원특자도, 부산, 경북, 울산, 포항) 유일한 고속화 단절구간(60~70km/h)으로 부산~제진간 고속열차 일관성 확보 및 청량리~동해간 KTX 속도 향상을 위하여 기존 노후구간(삼척~강릉, 45.8㎞)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반영 사업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환동해권 경제벨트의 핵심교통망인 동해선(부산~고성 제진) 전구간 고속 전철화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당위성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을 조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강원시대’ 열어갈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하여 춘천~속초는 '27년, 강릉~제진과 여주~원주는 '28년에 조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포항~삼척은 계획대로 올해 말에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철도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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