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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안전한 경남의 내일을 위해

경남도, ‘교통 문화지수 향상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4.05.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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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 더 안전한 경남의 내일을 위해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A등급)를 달성한 경상남도가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거제 소노캄리조트에서 도내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통문화지수 향상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안전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의 필요성, 경남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사업 소개,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 컨설팅,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지침 안내,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규정 행정 처리,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요령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결과’에 따른 교통행정 우수 시군 표창수여를 함께 진행하여 교통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군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평가 인센티브로 최우수 시군(진주시, 함안군)은 각 2억 원, 우수 시군(거제시, 김해시, 고성군, 거창군)은 각 1억 원씩, 특별조정교부금 총 8억원을 교부하기로 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교통환경 개선에 집행될 예정이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오늘보다 더 안전한 경남의 내일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안전 우수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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