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5월 30일 창원에서 열린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일백 이동한 대표가 경상남도지사상 표창을, 창선면 향우인 복원횟집 강부성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백 이동한 대표는 “읍면 담당자들이 건강식품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시 ㈜일백 건강식품을 전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뿌듯한 마음이였다”며 “이러한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복원횟집 강부성 대표는 “사천시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고향인 남해군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일백 이동한 대표는 2020년부터 총 9회에 걸쳐 90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복원횟집 강부성 대표는 2700만 원 상당의 쌀을 56회에 걸쳐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