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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시범 설치

보행자 집중 구간 6개소 우선 설치 및 확대 추진 예정
기사입력 2024.05.3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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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우산동 상지대사거리, 기업도시 도오개삼거리, 단구동 의료원사거리, 혁신도시 심평원사거리, 무실동 시청사거리, 시청앞사거리 등 총 6개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하여 보행자의 신호 위반과 안전 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의 경우 갑자기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 설치한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의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부터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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