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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국제화연구회 · 미토요시 한방요리연구회 교류행사 펼쳐

현지 많은 분들의‘환대’,‘감사’ ... ‘쉴랜드’의 배려 마음치유 돼
기사입력 2024.06.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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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국제화연구회 · 미토요시 한방요리연구회 교류행사 펼쳐

     

    최근 순창국제화연구회와 일본 미토요시 한방요리연구회(회장 이자와 유미코, 이하 한방요리연구회 교류단)가 교류 행사를 가졌다.

    한방요리연구회 교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순창을 방문했으며,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강습 체험, 찜질방 체험, 고추장민속마을 견학(순창읍 백산리 소재), 연잎밥 체험(가이아 농장, 풍산면 소재), 사상체질 강연, 자연밥상 요리 체험 등을 소화해냈다.

    2박 3일 동안 쉴랜드(인계면 소재)에서 숙박을 해결한 한방요리연구회 교류단 이자와 유미코 회장은“처음 방문한 한국과 순창에서 매우 화창하고 공기도 신선해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지의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밝히며“고추장마을에서는 수제 고추장과 간장을 시식할 수 있었는데, 맛있는 고추장이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장독대와 장독안도 보여주셔서 매우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그런지 매운맛뿐만 아니라 깊은 맛이 났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영수 회장은“작년에 이어 순창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순창지역 청소년 25명과 인솔단 3명이 미토요시 방문에 환대해 주신점 고마움을 드리고, 그때의 감동이 지금도 가슴속 깊이 여운이 남아있다”며“순창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의 좋은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성공적인 홈스테이였고 교류를 정례화해 더욱더 관계를 돈독히하여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같이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구성원들의 안목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는 두 단체는 지난해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회원과 파워블로거, 셰프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한방요리연구회 교류단 관계자는 “순창쉴랜드에서 숙박했을 때, 이불 위에 준비해준 메시지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었고, 식사에서도 일본인이 좋아하는 재료와 된장국 등으로 대접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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