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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촌정책과,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농촌정책과 직원들 회화면 양파 농가 일손 돕기 진행
기사입력 2024.06.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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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 농촌정책과,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고성군 농촌정책과는 5일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화면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 농촌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수확해 놓은 양파의 선별과 포장하는 작업을 도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행정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을 텐데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농촌정책과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유치하여 희망하는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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