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시민재해 예방하는 ‘지하차도 침수 대비 시스템 구축’으로 호평받아
기사입력 2024.06.07 14: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테크노폴리스로는 5월 31일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전 기관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공단 테크노폴리스로는 ‘급변하는 기상이변,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엘리뇨로 인한 폭우와 홍수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지하차도 침수대비 시스템을 발표해 적극행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테크노폴리스로는 지하차도 수위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 모니터링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타 지역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인해 비 오는 날 지하차도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지하차도 및 터널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단은 시민 재해 없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