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최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월출산천황사지구에 방문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많은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등산객 약 1,000명에게안전·청렴 메시지를 담은 손수건을 전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악사고로 인한 사상자 중 사망 사고 61건 중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5건으로 41%에 달했다.

 이에 전남개발공사와 국립공원사무소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시범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산행 안전·청렴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등산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월출산을 조성했으며, 등산객들에게일상에서의 산행 안전 수칙과 청렴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