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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 「회다지 환경예술학교」 성료

2024년 6월 15일(토),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전통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기사입력 2024.06.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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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 「회다지 환경예술학교」 성료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지난 6월 15일에 진행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전통문화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한국의 전통 상례 문화인 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신동혁 사무국장은 “이번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많은 가족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라며, “특히, 회다지소리와 연관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다지 환경예술학교은 참가자들이 흙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횡성회다지소리 공연과 회다지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자연학습원과 협력하여 진행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흙, 이끼, 그리고 지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흙과 이끼를 이용한 기후 변화 교육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 대부분은 전통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으며,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좋은 기회였고, 특히 흙 놀이와 전통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계속해서 다양한 문화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이 전통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알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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