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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거창에서 평생교육 고도화의 장을 열다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4.06.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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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평생교육관계자워크숍

     

    지난 20일 평생학습선도도시 거창에서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경남 평생교육 관계 공무원 워크숍이 1박 2일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지자체-대학-기업-기관 연계와 지자체의 역할을 통한 미래 사회 대비』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참석한 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첫째날 경남도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사례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네트워크를 위한 거창군관 함안군의 사례발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거창군의 평생학습 온(on)이음 프로젝트와 함안군의 평생학습관 운영사례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거창군 부군수(이병철)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남 평생교육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둘것이다"며, "거창군은 경남 평생학습도시 대표도시로써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거창군은 물론 도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역 대학의 평생교육에 대한 논의는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거창군은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경남대표도시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촘촘한 네트워크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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